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간단 후기" 입니다.

 

 

 

 

지난 '얀센 백신 후기'에 이은 두번째 백신 접종 후기 입니다.

얀센 잔여백신 당일예약 성공팁 및 예방접종 찐후기

 

 

다들 코로나 시대에 안녕들하신지요? 그리고 부스터샷 접종들 하셨는지요?

 

아직 부스터샷은 초기단계여서 많은 분들이 접종 안하셨을거라 생각되네요. 제 주변에서도 부스터샷은 제가 처음입니다. (^,^v)

 

 

10월말쯤 어느날 갑자기, '1339(질병관리청 콜센터)' 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문자 메세지가 수신되었습니다.

 

엇.. 추가접종?! 얀센은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해도 된다고 해서 굳이 얀센을 맞았는데.. 이게 왠 날벼락? 인가 싶었습니다.

 

문자를 자세히 읽어보고 구글링도 해보니 '추가접종' 이란 2차 접종이 아닌 부스터샷을 의미하는거네요;;

 

음.. 부스터샷은 굳이 안맞어도 되고, 백신 혜택의 제외 대상도 아니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후 가끔 발생하는 사망 기사들을 보면서 무섭기도 하고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했는데.. 다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하니 1차 접종과는 다르게 무서웠습니다. ^^;

 

 

하지만 그동안 여러가지 기사에서 봐왔던 '얀센 물백신' 논란이 신경 쓰이더군요. 얀센 백신 효과는 5개월 지나면 88%에서 3%로 뚝 떨어진다능;;

 

제가 지난 6월17일에 얀센을 접종 했었으니까.. 딱 5개월이 지나는 시점이네요. (-_-;) 나란 놈은 3% 효과 인간;;

 

결정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기로 결심하게된 건,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3% 효과가 76배 증가하는 228% 효과라고 합니다.

 

최근 재미나게 즐기고 있는 디아2의 매찬이 3% 일때와 228% 일때 차이를 생각하니 ㄷㄷ;; 이에 바로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ㅎㅎ (이해하시는 분은 즐댜~!)

 

 

 

 

'질병관리청 |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에 접속후 예약을 완료 했습니다.

 

 

참고로 위 스샷과 같이 얀센백신 추가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입니다. 하지만 위 문자에 보면 별도 희망시 얀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효과는 15일 안에 항체가 얀센은 4배 증가, 화이자는 35배 증가, 모더나는 76배 증가 입니다.

 

 

1차 잔여백신 예약과는 전혀 다르게.. 너무나 쉽게 예약을 완료 했습니다. 이에 예약 절차는 생략하겠습니다!

 

예약후 '국민비서 구삐' 에서 친절하게도 '추가접종 예약확인 안내' 카톡 메세지가 수신되네요.

 

예약한 11월15일 17시보다 30분 정도 일찍 병원에 도착할거 같아.. 병원에 사전 문의를 해보니 일찍 와도 무방하다고 해서 16시30분에 접종 완료 했습니다.

 

접종후 다시 '국민비서 구삐' 에서 '추가접종 증명 안내' 카톡 메세지가 수신 됩니다.

 

 

 

 

자 이제~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후기 입니다. 후기는 정말 간단 합니다!

 

1. 접종 순간 접종 부위(왼팔) 뻐근

cf) 정량의 절반만 접종하기에 접종하는 시간은 아주 순간입니다.

 

2. 이틀 동안 접종 부위 뻐근

cf) 접종한 왼팔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불편하지만 아픈 정도는 아닙니다. 잠 잘때 왼쪽으로 눕기가 힘든 정도?

 

3. 이틀 동안 약간의 피로감

cf) 1차 얀센 접종후 이상 증상에 쫄아 이틀이나 휴가를 냈는데.. 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습니다.

와이프가 휴가라고, 급 '전동킥보드 수업' 을 예약해서 수업 받고 헬맷도 얻어올 정도로 생활에 지장 없습니다. ㅎㅎ

 

 

3일이 지난 오늘, 친절하게도 건강 상태까지 확인해주는 02-2147-5150(송파구 백신 접종 콜센터) 문자를 수신 했습니다. 고맙다~ 송파구야!

 

 

 

 

이상으로 얀센 접종후 부스터샷을 고민하시는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간단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